belif music treatment - vol.9 Life In Rhythm 1. everywhere (bossa, breezy)
전 세계 어디라도 괜찮아! 어디에서든 당신의 수분을 책임지는것이 바로 belif의 임무입니다. 런던, 파리, 도쿄, 홍콩, 뉴욕, 로스앤젤레스, 전세계 어떤 기후에서도 belif와 함께라면 이 음악처럼 경쾌한 걸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party in tabernas (lifting, colorful, rushing)
타베르나스의 사막에서도 belif의 수분파티는 계속됩니다. 경쾌한 리듬과 퍼커션들의 조합은 메마른 땅에 내리는 빗소리 같기도 합니다. 뜨겁고 건조한 스페인 타베르나스 사막에서의 보습 실험은 촉촉한 수분 파티로 끝났다고 합니다.
3. whiteness (calm, moody, medium tempo)
피부를 정화시키고 재생시켜 맑게 가꾸어주는 화이트닝은 엘리가 가장 관심있는 주제입니다. 정갈한 피아노 위에 리드미컬하게 전개되는 멜로디는 수분이 퍼지고 스며들듯이 화사하게 번져갑니다. 엘리의 테마곡.
4. in transit (dreamy, trippy)
마치 belif의 제품들이 피부에 작용하는 마법같은 과정을 소리로 형상화한 짧은 시그널입니다.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채집한 순간의 소리들을 모았습니다.
5. billy’s dream (bossa, aquatic, polyrhythm)
엘리를 위해 맞춤 허브화장품을 만들만큼 로맨틱한 빌리. 그의 꿈을 들여다보면 촉촉하고 로맨틱한 사운드로 가득합니다. belif의 시그내쳐 악기이기도 한 비브라폰은 깨끗한 울림과 경쾌한 사운드로 belif의 청량함과 촉촉함을 상징합니다.
6. somewhere (energetic, hopeful)
‘어디라도’ 로 시작한 여행은 일상으로 돌아와 또 다른 ‘어디엔가’에 대한 희망과 상상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노래는 언젠가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가득한 무지개 너머로 떠나고싶은 우리 모두를 위한 테마송입니다. 물론 언제 어디서든 나를 화사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belif와 함께겠죠.

produced by espionne all composed & arranged by min jun park played by studio 360 group yun seokcheol: piano ㅣ chorus park minjun: guitars ㅣ perc lee taehun: guitars kim munhui: bass ㅣ minsangyong: drums ㅣ sung hanna: trumpet mothervibes: vibes ㅣ quandol: percussions recorded at studio 360 & & studio LOG, seoul. jun - aug 2017 mix & mastering at studio 360 recording & mix engineer: min jun park mastering by min jun park design by pldr studio

Belif Music Treatment는 오랜 전통과 깊이 있는 지식을 더해 정직한 가치를 구현하는 Belif의 철학을 표현하기 위한 오리지널 음악 프로젝트입니다. 전자악기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연주자들의 손끝에서 나온 정직한 소리들을 그대로 담아낸 이 프로젝트는 DJ Soulscape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Espionne (박민준)의 지휘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60년대의 재즈, 경음악, 브라질리언 그루브, 유로피언 라이브러리 뮤직과 소프트팝에서 착안한 다양한 음악적 아이디어들은 윤석철, 마더바이브, 세컨세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의 손끝에서 가장 순수하고 오리지널리티 가득한 음악으로 완성됩니다.